경영학부 학부생팀, ‘소방안전 빅데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대국민 공모전에서 학부생 1위 쾌거, 소방청장상 및 상금 200만 원 수상 –

본교 경영학부 김서진, 이윤지, 양원석, 김석주 학생으로 구성된 팀(지도교수 최재운)이 ‘제5회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본교 경영학부 팀은 ‘AI 에이전트 기반 산불 대응 통합 솔루션’을 제안해 산불의 탐지부터 피해 예측, 이재민 케어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지능형 재난 대응 체계를 설계했다. 이 솔루션은 AI와 인간이 협업하는 차세대 재난 대응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넘어서는 통합적 접근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제안 과정에서 AI 기반 예측 모델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실현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검증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학부 수준을 뛰어넘는 기획 완성도와 데이터 분석력을 인정하며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재난 대응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번 수상으로 경영학부 학생팀은 아이디어 기획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소방청장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지도를 맡은 경영학부 최재운 교수는 "이번 성과는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미래형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방향을 잘 보여준 사례"라며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응원과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