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KW Star ‘광운이’ 황홍석 학생

광운소식의 얼굴, ‘광운이’가 되어보세요

지난 12월 소식지 「광운소식」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바로 광운소식의 표지모델 ‘광운이’를 일반학생 공모로 선발한 것. 그리고 그 영광의 주인공에 경영학부 황홍석 학생이 선정되었다. 홍석(洪晳)이라는 이름처럼 큰물에서 밝게 자라, ‘광운이’로서의 빛나는 기운을 전달하고 싶다는 황홍석 학생. 2025년 소식지 광운소식의 첫 표지모델을 지금부터 만나보자.

ʻ광운이’ 색다른 도전이자 잊지 못할 추억

Q 어떤 계기로 ‘광운이 선발’에 지원하게 되었나요?

입학 당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학교 활동을 할 기회가 적었기에 늘 학교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광운대학교에 재학하면서 배운 것들과 성장한 모습들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광운의 매력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어 이번 선발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표지모델 참여 과정은 정말 모든 것이 처음이라 새롭고 흥미로웠습니다. 카메라 테스트부터 실제 촬영까지 모든 과정이 낯설고 긴장되었지만, 동시에 설레었고 기대되었습니다. 특히 촬영 중간중간 감독님과 스태프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 덕분에 긴장을 풀고 자신감을 가지며 임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이렇게 멋진 사진이 나올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광운이 활동은 저에게 단순히 학교를 대표하는 경험을 넘어, 색다른 도전이었고 앞으로도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입니다.

Q 평소에 소식지 ‘광운소식’을 어떻게 보셨나요?

자주 접하고 정독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광운소식을 통해광운대학교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확인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문 선배의 이야기를 읽으면 괜히 저도 모르게 어깨가 으쓱거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러한 광운소식에 제가 광운대학교를 대표해 표지를 장식한다는 점이 영광이었고, 동시에 큰 책임감도 느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광운대학교의 따뜻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잘 전달하고 싶습니다.

Q 현재 재학 중인 ‘경영학부의 자랑’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광운대학교 경영학부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유명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학협력 기회를 통해 현장에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또 계속해서 발전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IT 활용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IT를 활용한 과목들이 많아 디지털 경영과 IT 역량을 갖출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특히 경영학부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교수님들입니다. 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가르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경영학부 교수님들은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지식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경험과 조언을 아낌없이 전달해 주십니다.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전문성 덕분에 단지 이론적인 측면뿐 아니라 실무적으로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 이해할 수 있었고, 더 넓은 시각에서 경영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학문적, 직업적으로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Q 입학하는 ‘25학번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제가 입학할 당시 주변에서 ‘대학은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라 사회로 나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꿈을 찾는 곳이다’라는 말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당시에는 와닿지 않았는데 요즘 들어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점점 이해되는 것 같습니다.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단지 공부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학교 행사에 참여하고, 학우들과 함께하는 모든 과정이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임을 알았으면 합니다. 본인이 무엇에 관심이 있고 무엇을 할 때 즐거워하는지 느끼며, 본인의 꿈을 찾아 나가기를 바랍니다.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 채워질 ‘광운이의 미래’가 궁금합니다.

현재 은행원이 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학교 생활뿐 아니라 금융권 대외활동이나 자격증 공부 등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후에 은행원이 되어 광운인으로서 학교를 빛내고, 같은 진로를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그 과정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 것이 저의 작은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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