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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후기]KCC 국내물류지원팀, 강석헌(경영11)

페이지 정보

작성자 kwbiz 작성일17-04-25 11:59 조회5,781회 댓글0건

본문

학점 : 4.05 (부전공: 동북아 통상학)
어학 : 토익835, 오픽 IH
자격증 : CPIM, 물류관리사, 국제무역사
대외활동 : 2회 
수상경력 : 시뮬레이션경진대회, 산업공학경진대회, SCM경진대회 입상
인턴 : 생산성본부(제조혁신센터)6개월
교내동아리 : 포인트, KWUPICS
 
개인적으로 operation쪽에 관심이 많았고 물류,SCM 직무에 대한 공부를 심화했습니다. 학기중에는 자격증을 병행했고, 방학을 이용하여 어학을 준비했습니다.
 
시간은 소중합니다. 자격증과 학과수업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수업으로 구성을 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스펙관리에 대해서는 후배님들께서도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생각하니, 제가 취업을 하면서 '아, 이건 꼭 필요해' 라는 것들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로 정보축약능력 및 전달역량입니다. 자격증이나 무언가 활동을 할때 반드시 말과 글로 축약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시는 것을 당부드립니다.  결국 모든 취업의 경쟁력이나 차별화는 면접에서 발생합니다. 면접상황에서 무언가를 깔끔하게 전달한다는 것은 상당한 신뢰감을 줄 수 있습니다. 본인이 배운 개념이나 학업, 프로젝트를 말로 소위 '바보도 알 수 있도록' 설명하는 기회를 많이 가지시길 바랍니다.  

3-2학기부터는 취업시장의 문이 조금씩 열립니다. 모든 준비를 끝내고 인턴으로 어플라이 할 수 있는 곳들은 반드시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자소서가 붙는지를 확실히 할 수 있고, 항목 테마별로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그림을 그리실 수 있습니다. 이것은 취업시즌에 큰 자양분으로 돌아와 자기소개서에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입니다. 이 때 만약 면접기회를 가지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면접은 보면 볼수록 긴장이 없어지는 건 사실입니다. 이 질문에는 어떻게 대답을 할지, 왜 그땐 그렇게 대답했지? 앞으로 이렇게 대답해야겠다. 피드백과 이미지 트레이닝을 할 수 있습니다. 

일찍부터 자소서, 면접에 대한 내공을 쌓은 사람과 4학년때부터 시작하는 사람과의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 아니 그보다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4-1학기를 마치고 한학기를 휴학을하며 한국생산성본부에서 6개월간 인턴을 했습니다.  제조혁신센터라는 중소,중견기업의 제조부문을 컨설팅하는 부서로 스마트팩토리, 제조혁신, 생산관리에 대한 산업별 폭넓은 혁신사례를 볼 수 있었고 이것들을 자소서와 면접에서 어떻게 풀어나갈지, 입사 후 어떻게 일을 해야하는지 영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인턴경험은 그 자체로도 엄청난 기회입니다. 사회생활을 어떻게 시작할 지 여러갈래의 가이드가 될 수 있습니다. 퇴근후에는 뭔가 공부를 하기보다는 좋아하는 운동을 하고 동호회활동을 하기도 하며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4학년1학기까지 스펙준비로 열을 올리셨다면 잠깐 쉬어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휴식기가 더 큰 활력이 되어 돌아 올 것입니다.
 
마지막 학기에는 학점을 다 채운 상태로 전략적으로 6학점만 수강하여 자소서에 매진하였습니다. 흔히들 4-50개씩 쓴다고들 하는데 현실과는 괴리가 있어 보입니다. 본인 직무에 타겟팅하여 전략적으로 쓰시기 바랍니다. 서류는 총 15곳을 지원했고 대기업 위주로 지원을 했습니다.  
 
인적성은 일정을 조율해 GS, CJ, 삼성, 삼양, KCC 5곳을 보았으며 면접은 KCC가 가장 먼저 보았고 최종합격하였습니다. 
 
면접은 PT면접과 인성면접으로 구성되었고, 주제는 SCM관점에서 물류의 기능과 범위를 설명하라라는 주제를 받았고, CPIM때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물류가 왜 SCM에 포함되는지를 정보, 회계, 물류, 전략 측면에서 설명하였습니다.
 
일전에 동부익스프레스 면접때는 무인자동차가 물류시장에 가져올 변화에 대해 설명하였던 경험이 있었는데, 종합해보면 pt면접의 핵심은 기준과 분류를 이용하여 설명하는 것이 KEY라고 생각합니다.
 
최소 4학년-1학기까지는 모든 준비를 마치셔야 합니다. 냉정하게 이야기 드리지만 4학년 되어서 취업준비를 한다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치기입니다.  이때부터는 자소서, 인적성, 면접이라는 채용프로세스에 적응할 시기입니다.
 
해마다 취업이 힘들어지고, 대학생들의 청춘과 학구열은 사치가 되버리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졸업하고 1-2년 뒤에 취업을 하겠다는 생각도 나쁘진 않습니다. 하지만 꼭 대학정규학기 내에 취업하셔서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학사모를 쓰시기 바랍니다.
 
자존감을 회복하는 훈련을 깨우치고 자신을 끝까지 믿으세요. 주위사람들의 카더라 정보는 믿지 마세요. 자소서 컨설팅, 면접 컨설팅보다는 기업설명회에 자주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후배님들께서도 사회의 문을 힘차게 열고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이제 다시 이등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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